맥도날드, 과카몰레 활용한 맥모닝 신메뉴 2종 출시

맥도날드가 과카몰레를 활용한 맥모닝 신메뉴 2종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 머핀'과 '과카몰레 치킨 머핀'은 더욱 든든하고 신선한 아침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됐습니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 5월 출시되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베토디 과카몰레 싱글·더블' 버거의 성공에 힘입어 개발됐습니다. 

사진 제공 = 맥도날드

베토디 과카몰레 버거는 신선하고 트렌디한 식재료를 선호하는 고객층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어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있었던 메뉴인데요.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 머핀'은 갓 구운 계란과 베이컨, 토마토가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신선한 맛을 제공합니다.

함께 출시된 '과카몰레 치킨 머핀'은 과카몰레, 양상추, 치킨 패티의 조화로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완벽한 아침 식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건강한 아침 식사 트렌드에 맞춘 맥도날드의 전략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치킨 머핀 2종은 바쁜 현대 사회 속 고객분들께 더욱 든든하고 신선한 아침 메뉴를 제공하고자 선보이게 됐다"며 신메뉴 출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고소한 아보카도와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과카몰레로 건강한 맛을 살린 만큼 고객분들이 이번 신메뉴와 함께 아침 시간대를 더욱 즐겁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도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맥도날드의 이번 과카몰레 시리즈는 아보카도의 영양가와 신선한 맛을 강조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한편, 맥도날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런데이'와 함께 '맥모닝 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 이벤트는 오는 9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며, 1km 이상 달린 후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챌린지 사전 신청 기간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한정판 '맥모닝 러닝 반다나'를 제공하며, 추후 참여자 중 400명을 추첨해 '맥머핀' 메뉴 쿠폰을 증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