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고교생 경제 멘토링 전국으로... 키움증권 '키움드리머 4기' 출발

키움증권, 전국으로 확대되는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키움드리머 4기' 출범


키움증권이 20일 오전 여의도 TP타워에서 '키움드리머 4기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서울 여의도 TP타워 키움증권 본사에서 개최된 키움드리머 3기 수료식 이후 한 달 만에 새로운 기수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250820_키움증권, ‘키움드리머 4기 발대식’ 개최.jpg사진 제공 = 키움증권


'키움드리머'는 건전한 금융경제 교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고등학생 대상 금융경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키움증권과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가 협력하여 진행하며, 미래의 경제 주체가 될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지식을 전달하고 경제적 안목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되는 금융교육의 영향력


지금까지 키움드리머 프로그램은 숭의여자고등학교,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 경성고등학교, 학익고등학교, 역곡고등학교 등 수도권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약 200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4기에서는 프로그램의 범위를 수도권 밖으로 확장하여 광주제일고등학교와 남성여자고등학교에서도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키움증권은 금융경제 교육이라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EBS와 협업하여 '펭수야~ 학교가자!' 금융경제 교육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했으며, 이달 초에는 관련 도서를 출간하는 등 청소년들의 금융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드리머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고등학생들의 경제 활동에 발판이 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