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가족까지 아우르는 심리 건강 지원

DL이앤씨가 임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임직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일과 삶 전반에 걸친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심리상담 서비스는 일상 스트레스, 직무 갈등, 조직 내 대인관계, 가정 문제 등 다양한 고민을 전문 심리상담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DL이앤씨

임직원과 가족들은 간단한 신청 절차만 거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면, 화상, 전화 상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연간 최대 8회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상담 내용의 익명성과 비밀 보장을 철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심리 지원

DL이앤씨는 외국인 임직원들을 위한 외국어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타국에서 생활하며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낯섦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내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하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DL이앤씨는 이러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임직원들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업무 몰입도 향상과 조직 내 긍정적인 소통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정서 복지 제도를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임직원은 물론 그 가족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