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집단치성 콘테스트', 일주일 만에 10만 건 참여 돌파
제너시스BBQ 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고객 참여형 신메뉴 네이밍 이벤트 'BBQ 집단치성 콘테스트'가 시작 일주일 만에 10만 건 이상의 참여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BBQ는 18일 이 같은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 콘테스트는 고객들이 직접 신메뉴의 이름을 제안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사진 제공 = BBQ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신메뉴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치킨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경험
BBQ의 이번 콘테스트는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에서 고객 참여형 이벤트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종 선정되는 '치명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매달 4회, 1년간 신메뉴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치킨연금'이 제공됩니다.
인기투표 1위인 '존재감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상상그이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됩니다.
또한 BBQ는 '투표 참여자' 50명과 '인기 순위 TOP 50'에 오른 참가자 50명에게 황금올리브치킨 각 1마리씩 총 100마리를 증정하는 추가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이처럼 파격적인 보상 체계는 고객들의 참여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BBQ 인스타그램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왕이면 치킨연금까지 노려보자"는 반응과 함께, 9월 출시 예정인 신메뉴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아이디어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단순한 경품 제공을 넘어 고객이 직접 브랜드 역사에 남을 신메뉴 이름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집단치성 콘테스트'는 오는 8월 24일까지 BBQ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작은 9월 신메뉴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BBQ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자 기획한 콘테스트가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받아 기쁘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쏟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