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구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전국적인 대규모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CFS는 지난 13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인천, 성남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채용박람회로, 700명이라는 올해 최대 규모의 구직자가 참여해 지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

이번 채용 행사에는 대구와 경산 지역에 위치한 쿠팡의 7개 풀필먼트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입고, 출고, 허브, 재고 검수, 반품 상품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채용이 이루어졌습니다.

구직자들은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접수만 해도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는 별도 창구가 운영되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 실질적 혜택 제공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강북·경산·달성·동부·서부·칠곡 등 7개 지역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함께 참여해 지역 홍보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무료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 웰컴키트 및 경품추첨, 커피차, 미술심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거주하는 20대 박 모 씨는 "한자리에서 여러 센터의 채용 정보를 접하고 바로 면접까지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과거 쿠팡 물류센터에서의 단기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정규직 현장관리자 직무에 지원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선재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역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면접까지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쿠팡과 같은 안정적인 기업들이 지역 고용 창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구직자들도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는 "쿠팡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특히 대구와 경산 지역은 채용 인원을 계속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가 많은 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FS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계속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