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소비자 67.5% "여름철 물, 수질이 최우선"... 브리타가 발표한 '음용 실태 조사' 결과 살펴봤더니

여름철 물 섭취, 소비자들은 '수질 신뢰성'과 '위생'에 주목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954명을 대상으로 '2025 여름 음용 습관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의 음용 습관과 위생 및 환경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는데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여름철 물을 마실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수질의 신뢰성'이 67.5%로 압도적인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여름철 물 섭취 시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는 '세균 번식과 부패'(48.2%)와 '노후 배관으로 인한 불순물'(25.9%)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여름철 물 섭취에 있어 위생과 안전이 소비자들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지] 브리타, 여름철 음용 실태 조사 결과 발표.jpg사진 제공 = 브리타


가정 내 물 관리의 불편함과 환경적 고민


또한 소비자들은 가정에서 물을 보관할 때 여러 불편 요소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부 위생을 알 수 없는 정수기 사용'(33.0%)이 가장 큰 불편으로 꼽혔으며, '일회용 생수병 쓰레기 증가'(27.8%)와 '냉장고 공간 부족'(20.2%) 등도 주요 불편 요소로 지적되었습니다.


특히 생수 사용과 관련해서는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37.2%)과 '미세플라스틱 섭취 우려'(32.6%) 등 환경 및 건강에 대한 부담이 함께 나타났습니다. 이는 현대 소비자들이 단순히 물의 품질뿐만 아니라 환경적 영향까지 고려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브리타,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음용 솔루션으로 주목


[이미지2] 브리타, 여름철 음용 실태 조사 결과 발표.jpg사진 제공 = 브리타


수질과 위생, 환경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브리타 사용자들은 '필터만 교체하면 되어 위생적으로 느껴진다'(67.6%)를 가장 큰 장점(복수 응답 가능)으로 꼽았습니다.


설치형 정수기가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전문가의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한 반면, 브리타는 사용자가 직접 위생 관리를 할 수 있어 여름철 음용수 걱정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 부담이 적다'(57.5%)와 '경제적이다'(50.6%)는 응답도 높게 나타나, 브리타가 위생성, 친환경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음용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966년 독일에서 시작된 브리타는 정수 기술만을 연구해온 전문 브랜드로, 직접 교체 가능한 필터 구조와 간결한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전 제품에 호환되는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4단계 필터링 기술을 통해 염소, 중금속, 석회질 등 다양한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특히 '퓨어 퍼포먼스' 모델은 국제 인증기관 SGS로부터 PFAS(과불화합물) 감소 성능에 대해 NSF/ANSI 53 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입증했습니다.


브리타 코리아의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는 "소비자들의 여름철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 섭취를 위해 브리타는 59년간 축적된 독일 정수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끓이지 않고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간편하게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지속 가능한 정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