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영양 지원 위한 '케어브릿지' 프로그램 출범
대상웰라이프가 국립암센터와 손을 잡고 암환자들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케어브릿지'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특히 저소득층 암환자들에게 필요한 영양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대상웰라이프
대상웰라이프는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개월 동안 최대 50명의 암환자들에게 2개월분의 영양 패키지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암 치료 과정에서 영양 불균형을 겪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원되는 영양 패키지는 뉴케어 캔서플랜 200ml 30입, 뉴케어 당플랜 한입영양 안심바 48입, 그리고 뉴케어 당플랜 저당양갱 22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암환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선정되었으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 암환자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
케어브릿지 프로그램은 민간 기업과 공공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암환자들의 영양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은 치료와 회복 과정에 필요한 영양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안전한 식품에 대한 접근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암 치료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치료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암환자들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영양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