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매거진 '뮤',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프리미엄 하이테크 매거진 '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콘텐츠 접근성을 강화했습니다.

그룹은 12일 뮤 매거진의 주요 콘텐츠를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버전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앤컴퍼니

'뮤'는 지난 2013년 창간된 하이테크 전문 계간지로, 조현범 회장의 '휘발성 강한 가십이 아닌, 최고 수준의 기술 콘텐츠'라는 비전에 따라 탄생했습니다.

모터스포츠, 첨단 기술,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며 지금까지 약 63만 부가 발행되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확장

이번 여름호부터는 기존 인쇄 매체를 넘어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했습니다.

한국앤컴퍼니 공식 웹사이트 'Technology in Motion' 내에 뮤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정기적으로 디지털 아티클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앤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여름호 전체를 요약한 쇼츠 영상과 하이테크 제품 소개 영상 등 두 편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영상 공개를 기념한 이벤트는 누적 댓글 700개 이상을 기록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습니다.

풍성한 콘텐츠와 독자와의 소통 강화

뮤 매거진 47호에는 인간을 돕는 기술, 자율주행, 전기 수직이착륙기, 상용화된 AI, 가상현실 등 하이테크 주제와 포뮬러E, WRC, ISDE 같은 모터스포츠, 클리퍼요트 레이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수소의 컬러 코드, 2050 넷제로, 지속 가능성 등 과학 분야와 기술력과 디자인을 겸비한 시계, 국내 최초 대체 거래소, 홈메이드 빙과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뮤의 디지털 확장을 알리는 응원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뮤를 볼 때마다 '기술'이 매력적이고 따뜻하다고 느낀다"와 같은 진솔한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내 프로축구 경기 관람권과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했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뮤의 디지털 확장은 조현범 회장의 기술·혁신 철학이 담긴 프리미엄 콘텐츠를 더 많은 독자에게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웹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매거진과 연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독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리스 알파벳 12번째 글자인 뮤는 100만 분의 1을 뜻하는 단위이자 마찰 계수 기호입니다. 이 매거진은 티스테이션, 병원·도서관·호텔 등 주요 거점, 수입차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정기 구독 신청도 가능합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번 디지털 확장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발행 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독자의 충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잠재 독자층과의 접점을 넓혀 뮤의 팬덤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