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코리아, 165W 초고속 충전 보조 배터리 출시
샤오미코리아가 최대 16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샤오미 165W 보조 배터리 10000mAh'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36Wh 용량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120W 일체형 USB-C 케이블을 탑재해 스마트폰부터 고사양 노트북까지 다양한 디바이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 제공 = 샤오미
샤오미코리아는 올해 1월 약 2년 만에 보조 배터리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울트라 슬림형부터 대용량 제품까지 총 4종을 선보인 바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165W 보조 배터리는 그 연장선에서 노트북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프리미엄 고성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기 동시 충전과 폭넓은 호환성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듀얼 포트를 통한 최대 165W 출력 지원입니다.
C1 포트는 최대 120W, C2 포트는 최대 45W 출력을 제공해 노트북과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 두 대를 동시에 연결해도 각 기기에 최적화된 속도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사진 제공 = 샤오미
특히 PD2.0, PD3.0, PPS, QC2.0, QC3.0, QC3.5, BC1.2, Apple 2.4 등 주요 고속 충전 프로토콜을 폭넓게 지원해 iPhone 16 시리즈, Galaxy S24 Ultra, Xiaomi Pad 6, Apple iPad Air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의 호환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PD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Apple MacBook Air, MacBook Pro 14", ASUS Zenbook 14, Dell Inspiron 14 등 노트북 충전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빠른 충전 속도와 편리한 사용성
샤오미 165W 보조 배터리는 120W 일체형 USB-C 케이블을 탑재해 별도 액세서리 없이도 간편하게 고속 충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의 하이퍼차지 기술이 적용되어 레드미 노트 14 프로+ 5G의 경우 약 23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데요. 연결된 기기의 충전 전력에 맞춰 출력을 자동 조절해 효율적인 충전 환경을 제공합니다.
사진 제공 = 샤오미
또한 이 제품은 자체 충전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최대 90W의 고속 자체 충전을 지원해 약 15분 만에 75%, 약 35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합니다.
고정밀 온도 감지 센서와 전력 제어 칩셋이 내장되어 과전압, 과충전, 과열, 단락 등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충전 환경을 구현합니다.
디자인과 가격
샤오미 165W 보조 배터리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췄습니다.
사진 제공 = 샤오미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배터리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내장 케이블은 스트랩 형태로 수납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한편, 샤오미는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백투스쿨'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대학생·대학원생·박사과정 등 모든 학생은 학생 인증 후 쿠폰을 사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모니터, 사진 인화기, 캐리어,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