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되기 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4가지

생애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위해 그 누구보다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은 것은 모든 예비 신혼부부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신경써야 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골치 아픈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리스트 4가지를 소개하니 꼼꼼하게 따져보자.

1. 웨딩홀 사전 예약

via 아이티웨딩 

마음에 드는 웨딩홀에서 저렴한 가격에 예약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가장 좋다.

1년 정도 여유를 가지고 미리 예약할 경우 마음에 드는 웨딩홀에서 알뜰한 비용으로 식을 치를 수 있다.

참고로 결혼 시기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성수기인 3~5월과 10~12월이 아닌 비성수기에 날짜를 잡으면 우대와 함께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다.

또 요일과 시간별로도 가격 차이가 있어 원하는 웨딩홀 홈페이지를 참고해 상담받는 것이 알뜰살뜰하게 식장을 예약하는 방법이다.

Tip. 아이티웨딩(http://www.itwed.co.kr)에서 제공하는 '웨딩역경매' 시스템을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웨딩홀을 예약할 수 있다.

'웨딩역경매'는 원하는 예식 비용과 규모 등 정보를 입력하면 제휴된 여러 웨딩업체에서 경매에 뛰어들어 단가가 낮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알아보기

via jtbc '빠담빠담'

보통 웨딩플래너와 상의해 스튜디오와 드레스, 메이크업을 패키지로 알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행여 수수료나 플래너 비용 등이 부담스러워 따로 알아볼 경우 스튜디오는 사진 촬영 비용에서부터 보정, 앨범 비용 등을 꼼꼼하게 따질 필요가 있다.

또한 메이크업 역시 신랑신부 메이크업 이외 혼주 메이크업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한 곳에서 패키지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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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스튜디오와 드레스, 메이크업은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웨딩플래너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오는 3월 12일과 13일 단 이틀 동안 코엑스웨딩박람회가 열리는데 미리 초청장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3. 인테리어는 'DIY'

via 한샘

새로 시작하는 보금자리만큼은 실속있게 준비하고 싶은 것이 예비 신혼부부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보들을 위한 관련 DIY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다.

하지만 전체를 시공해야하는 경우 직접 인테리어를 하기에 경제적이나 시간적으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이럴 경우 업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특가 행사를 꼼꼼하게 알아보고 구매하면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Tip. 인테리어 전문업체 한샘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단 6일간 11번가를 통해 월 8만원에 상담과 시공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전용 10만원 쿠폰 발급과 함께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사은품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http://goo.gl/0uyfc6)

via 11번가 

4. 셀프웨딩 사진 촬영

via pixabay

요즘 젊은 예비 신혼부부 사이에서는 개성과 함께 남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셀프 웨딩'이 유행하고 있다.

웨딩 사진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줄일 수 있고, 원하는 가격에 비용을 맞출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또 의상에서부터 메이크업, 장소 선정까지 전반적인 영역을 직접 결정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독특한 웨딩 사진을 남길 수 있다.

Tip. 최근 셀프웨딩 사진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가 늘어나면서 셀프웨딩 촬영 소품을 대여해주는 업체들이 많이 생겨났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 '신행싸', '짠순이' 등의 커뮤니티에서 얻을 수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샵을 함께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수도권에 있어 지방에 거주 중이라면 홈페이지 외 실사를 요청해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