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서로의 향기가 닿는 거리'... LG생건 체취 케어 브랜드 '46cm',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영예

LG생활건강 '46cm',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LG생활건강의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cm'가 세계 최고 권위의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주최 측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46cm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46cm Deodorant Body Care Brand)' 디자인으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508_보도사진_LG생활건강_체취 케어 브랜드 ‘46cm'.jpg사진 제공 = LG생활건강


이번 수상은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서 큰 의미를 갖는데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며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46cm'라는 브랜드명에 담긴 '서로의 향기가 맞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디자인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46cm'의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브랜드 로고 바로 밑에 위치한 줄자 그래픽입니다.


이 디자인 요소는 브랜드의 핵심 철학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46cm'만의 독창성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체취 케어 제품군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컬러를 대비감 있게 적용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디자인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사선으로 기울어진 라벨 디자인을 들 수 있는데요, 이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면서 눈에 띄는 컬러 조합과 함께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46cm'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체취 케어'라는 특수제품군을 고객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면서도 46cm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컨셉을 주목도 있게 전달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차별화된 디자인 룩으로 뉴니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고심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6cm'는 지난 4월 브랜드 론칭 이후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러닝 트랙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물 제작과 마라톤대회 '가민런'과의 협업 등을 통해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바디케어 카테고리에서 자사의 입지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