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5'에 참가

삼성전자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약 34만 명의 방문객과 1400여 개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게임 산업의 축제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LetsPlayWithSamsung' 슬로건 아래 다양한 게임 타이틀과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 PC, 콘솔 플랫폼을 아우르는 '원삼성' 통합 게이밍 경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특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등 최신 제품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몰입감 높은 게이밍 경험 제공하는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 행사

삼성전자는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쾰른 중심부에 위치한 Dock2 행사장에서 이용자 체험 행사인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를 진행합니다.

Dock2는 게임스컴 전시장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전시장과 Dock2 간 셔틀버스가 운영됩니다.

특별히 래핑된 이 셔틀버스는 탑승하는 순간부터 '게임의 세계'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데요. 전시관은 입장과 동시에 '플레이어 ID'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실제 게임 속 세계에 들어온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Dock2 현장에서는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통해 갤럭시의 강력한 성능과 대화면, 생생한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함께 넷마블의 신작 '몬길: STAR DIVE'도 전시됩니다.

최신 기기로 즐기는 최적화된 게임 경험

'몬길: STAR DIVE'는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기반의 수집형 액션 RPG로, 갤럭시 Z 폴드7을 펼쳤을 때의 8.0형 대화면에 최적화된 UI를 통해 몰입감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Z 폴드7'은 펼쳤을 때 4.2mm의 두께와 215g의 무게로 갤럭시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구현해 게임 환경에서도 뛰어난 휴대성과 조작 편의성을 갖췄습니다.

'오디세이 3D'를 통해서도 PC버전의 '몬길: STAR DIVE'를 3D 환경에서 고품질 연출 화면과 실시간 전투 액션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혁신적인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모니터로,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넷마블과의 협업을 통해 게임의 캐릭터와 배경, 장면 특성에 맞춰 세심하게 조정된 3D 입체감을 적용하는 등 오디세이 3D의 기술 특성에 맞게 최적화되도록 지원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토론회 개최

Dock2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코스플레이어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미니게임을 통해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픈형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는 8월 22일에는 삼성전자가 구글, 퀄컴 등과 함께 진행하는 패널 토론이 열립니다.

각 파트너사의 전문가들이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어떻게 협업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8월 23일에는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모바일 게임 토너먼트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