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 삼성증권의 혁신적인 생성형 AI 광고 캠페인

삼성증권이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광고 캠페인에 전면 도입하며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현재 종합편성채널을 통해 방영 중인 '씬의 한 수 - 작전명 엠팝' 광고는 100% 생성형 AI 영상 기술로 제작되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데요.

사진 제공 = 삼성증권

이 광고는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를 연상케 하는 긴박한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카메라 움직임으로 시청자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세상에 닥친 위기 상황에서 삼성증권의 모바일 앱 엠팝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어요.

AI 기반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자 239만 명 돌파

삼성증권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존 광고 제작의 틀을 완전히 탈피했습니다.

사진 제공 = 삼성증권

일반적인 모델 섭외나 촬영 방식 대신 AI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영상과 배경음악을 제작했는데요. 이 광고는 지난 6월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씬의 한 수 - 작전명 엠팝'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모티브 영상과 함께 총 300만 회의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이미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어요. 106만 뷰를 돌파한 트로트 뮤직비디오 '우상향 인생'은 AI 작곡 툴로 음원과 가수의 음성을 구현했으며, 지난 1월 설 연휴에는 서학개미를 위한 해외주식 콘텐츠 시리즈도 AI를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들이 모여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 239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다양한 AI 활용 콘텐츠로 투자 대중화에 기여

삼성증권은 이번 광고 외에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AI 툴로 삼성증권 광고를 제작하는 콘셉트의 투자 시트콤 '환장기획'은 AI가 만들어내는 엉뚱한 결과물에서 발생하는 재미와 공감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요. 또한 일상 속 답답한 상황에 삼성증권 MTS mPOP으로 해답을 제시하는 숏폼 드라마 시리즈 '정답이 POP POP POP'도 연재 중입니다.

사진 제공 = 삼성증권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당사가 생성형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드라마, 뮤직비디오, 서바이벌 예능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리서치 리포트의 깊이 있는 투자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여 투자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MZ 및 알파 세대 등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형식으로 리서치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작하여 금융 정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은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로 재미와 투자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며 투자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