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맥도날드
2016년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맥도날드가 신제품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를 26일 출시, 3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23일 맥도날드는 '세계의 맛을 만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960년 로마 올림픽의 개최지 였던 이탈리아의 맛을 담은 신제품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를 공개했다.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는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이탈리아 남부 프리미엄 '리코타 치즈'를 더한 제품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매콤한 치킨 패티에 정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리코타 치즈의 조합이 독특한 이탈리아의 맛을 선사한다"며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한해 활발하게 올림픽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계 곳곳의 맛을 담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 가격은 단품은 5,200원이며,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는 6,3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