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 글로벌 공포 콘텐츠 '절단네컷 시즌2' 출시
글로벌 셀프 포토 브랜드 인생네컷(LIFE4CUTS)이 공포 콘셉트의 포토 콘텐츠 '절단네컷 시즌2'를 선보입니다.
절단네컷은 2023년 업계 최초 선보인 공포 콘셉트 포토부스로 '아주 오래 전 절친한 친구끼리 인생네컷 매장에서 촬영한 후 벌어진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테마로 한 자체 스토리텔링 콘텐츠입니다. 귀신 출몰로 인해 폐점된 후 방치된 인생네컷 매장을 콘셉트로 시즌1은 인생네컷의 과거 로고와 폐건물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활용해 실제 매장 전체를 공포 테마로 연출하며 오싹한 분위기를 구현한 바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인생네컷
시즌1은 SNS상에서 "너무 무서워서 매장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후기부터, 촬영 중 연출에 놀라 '제대로 공포 체험을 했다'는 실제 이용자 반응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글로벌 확장된 공포 체험, 접근성 강화
이번 절단네컷 시즌2는 시즌1의 세계관을 확장하면서도 특별한 공간 연출 없이 키오스크 기반의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공포 콘셉트를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일본, 미국, 필리핀 등 전 세계 29개국 인생네컷 매장에서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누구나 가까운 매장에서 오싹한 촬영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의 접근성과 확장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즌2는 "그 애, 아직 거기 있는 걸까?"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괴담의 새로운 화자 '기록자'가 등장하며, 과거 절단네컷을 찍은 후 벌어진 사건을 파헤치는 구조로 미스터리를 이어갑니다.
인생네컷은 프롤로그 영상, 키오스크 내 스토리 텍스트, SNS 선공개 콘텐츠 등을 통해 몰입감 높은 세계관을 구성했습니다.
사전 확산 캠페인과 특별한 프레임 구성
인생네컷은 프레임 공개에 앞서 이용자 참여 기반의 사전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괴담 제보 영상', '제보자 인터뷰', '기록자 등장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프레임 출시 전날에는 지난 2023년 절단네컷 시즌1을 촬영했던 일부 이용자에게 1인칭 괴담 편지 형식의 문자 메시지와 함께 무료 촬영권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선보이는 포토 프레임은 총 4종으로, 절단된 듯한 컷 분할, 피 묻은 손자국, 폐허 배경 등 공포 장르의 시각적 요소를 담았습니다. 특히 일부 프레임에는 촬영 후 인화된 결과물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히든 요소가 포함되어, 촬영 이후까지 이어지는 긴장감과 잔상을 유도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인증 이벤트와 브랜드 방향성
인생네컷은 절단네컷 시즌2 출시를 기념해 제보자 콘셉트의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이용자들은 시즌2 프레임으로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이벤트는 8월 5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되며, 인생네컷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한 참여 방법과 경품 내역이 안내될 예정입니다.
인생네컷 관계자는 "절단네컷 시즌2는 단순한 프레임을 넘어 자체 구축한 스토리와 이용자 경험이 결합된 공포 테마 콘텐츠"라며 "전 세계 어디서나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즌 한정 체험으로 인생네컷이 추구하는 놀이문화형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인생네컷은 최근 농심과의 브랜드 협업 캠페인 '인생을 맛있게, 네컷'을 비롯해, 사진의 본질에 집중해 작가와 고객을 연결하는 브랜드 프로젝트 '사:계' 등 자체 콘텐츠 개발을 통해 브랜드 경험의 차별화와 감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