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맥축제, 하이트진로 특별 후원으로 더욱 풍성해져

하이트진로가 전주의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2025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를 주제로 한 지역 대표 행사입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전주가맥축제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여름철 대표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1회부터 함께해온 든든한 파트너로, 이번에도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신선한 '테라' 맥주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특히 청정라거 테라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인데요. 지난해 축제에서는 3일간 12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맥주 9만 병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 마련

하이트진로는 방문객들에게 테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사장에는 테라 판매부스, 맥주 연못,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테라 라이트'를 테마로 한 특별 체험 공간에서는 쏘맥 자격증 부스와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됩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올해 전주가맥축제는 장소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으로 변경하여 약 6천석 규모의 좌석을 중심으로 관람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무대와 이벤트존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는데요,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올해도 전주가맥축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정라거 테라의 시원하고 강렬한 브랜드 경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밤, 소비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주가맥축제위원회, 현대백화점과 함께 수도권 주요 백화점에서 '전주가맥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입니다.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전주 대표 가맥집과 지역 특화 안주, 맥주 시음 공간을 도심 한복판에 재현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가맥 문화를 색다르게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