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역사 바꿨다"... 갤럭시 S25 시리즈, '역대 최단 기간' 국내 판매 300만대 돌파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판매 300만대 돌파... 역대 최단 기록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시리즈'가 올해 2월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기준으로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 기간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1).jpg사지 제공 =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 기록을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했으며,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된 시간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AI 기능 탑재한 갤럭시 S25, 출시 전부터 화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함께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Now Brief)'를 탑재해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역사상 가장 많은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출시 이후에는 '생성형 편집',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활용하는 갤럭시 AI 기능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장기적인 흥행에 큰 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을 제공해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 흥행에 힘을 실었습니다.


하반기 폴더블 라인업도 흥행 돌풍 이어가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개통 (2).jpg사지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역시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향상된 판매 실적을 보이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폴더블 스마트폰들은 슬림한 디자인과 폴더블 폼팩터에 최적화된 ONE UI 8, 직관적인 AI 기능을 앞세워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인 104만대의 사전 판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연이은 흥행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300만대 판매 돌파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