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이마트, 서울경찰청과 함께 '폴리스라인' 캠페인으로 안전한 거리 조성

안전한 서울 거리 조성을 위한 이마트와 서울경찰청의 특별 협업


이마트의 반려동물 브랜드 몰리스가 서울경찰청과 손을 잡고 안전한 서울 거리 조성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당신을 위한 폴리스라인' 캠페인은 "안전한 거리,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의 일상 속 참여를 통해 범죄 신고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거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1천만 반려인구 시대를 맞아 퇴근 후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문화에 착안했습니다. 반려견과 산책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주변을 살피고, 위험 상황 발생 시 112 신고를 통해 범죄 예방에 시민들이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폴리스, 몰리스'라는 친근한 이름을 통해 경찰의 존재를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1. ‘당신을 위한 폴(몰)리스라인’ 서울 안심 캠페인 폴리스라인 키링 전달식.jpg사진 제공 = 이마트


실용적인 캠페인 굿즈로 시민 참여 독려


이마트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112 신고 등 적극적인 치안 활동 참여에 동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된 안전 용품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빛 반사 재질의 '폴리스라인' 미니 키링과 샌들형 신발에 부착할 수 있는 '폴리스라인' 야광 슈즈 참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러한 실용적인 아이템들은 밤에도 잘 보이는 특성으로 안전한 귀가를 돕는 동시에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우선 서울 소재 이마트 26개 점포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폴리스라인' 슈즈 참 3종 세트 15,000개를 배포합니다.


2. 샌들형 신발에 부착 가능한 ‘폴리스라인’ 야광 슈즈 참.jpg사진 제공 = 이마트


시민들은 이마트 앱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동에 동의하고 신청한 후, 서울 지역 이마트 점포 고객만족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어요.


또한 이마트는 서울경찰청에 '폴리스라인' 미니 키링을 전달하여 녹색어머니회와 반려견 순찰대원 등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치안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협업


이마트와 경찰청의 이번 협업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에도 노란색 폴리스라인 디자인을 활용한 방범용 CCTV 작동안내문을 제작해 CCTV 기둥에 부착함으로써 작동 여부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이는 빛 반사 키링을 배포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3. 반사 재질의 ‘폴리스라인’ 미니 키링.jpg사진 제공 = 이마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폴리스라인 미니 키링 전달식은 지난 8월 1일 이마트 청계천점 몰리스 매장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서울경찰청과 이마트, 초록우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캠페인을 소개하고 캠페인 굿즈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담당 전무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의 안전 강화 노력과 이마트의 사회적 책임이 결합된 의미 있는 협업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