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여름 휴가철 맞아 '주향로 OPEN DAY' 및 막걸리 빚기 체험 행사 개최
국순당이 여름 휴가철과 강원도 횡성의 대표 지역축제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기간에 맞춰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횡성양조장에서 '주향로 OPEN DAY'와 국가무형유산 막걸리 빚기 체험 등 우리술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국순당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우리술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명소입니다. 이번 'OPEN DAY'는 오는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도 국순당의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술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방문객들은 별도의 안내문과 주요 관람 포인트마다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여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시음은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고 그 외에는 자율견학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입장료는 무료로, 견학 가능 시간 및 자세한 내용은 주향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무형유산 막걸리 빚기 체험과 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
'주향로 OPEN DAY' 기간 동안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 체험도 함께 진행됩니다.
체험단은 주요 협업기관을 통해 사전 모집하며, 잔여 자리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합니다.
오는 8월 15일에는 국내 로컬여행 플랫폼 데이트립과, 16일에는 국립횡성숲체원의 숲결캠프 프로그램과 협업하여 주향로 견학 및 술빚기 체험이 이루어집니다.
술빚기 체험은 유료이지만, OPEN DAY 기간에는 5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레일투어와 협업한 주향로 견학 프로그램도 이 기간에 함께 진행됩니다.
한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원도 횡성군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이 축제에서는 인기 행사인 토마토 풀장이 총 5회 운영되며, 소비자 참여형 토마토 활용 이벤트와 신선한 토마토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국순당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백세주 선물 세트를 협찬하고, 토마토를 활용한 막걸리 빚기 체험에 필요한 누룩과 백설기 등의 준비물과 사전 강사 육성 및 교육 강의안 등을 지원합니다.
국순당 주향로는 평상시에는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며, 국순당 주향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OPEN DAY'와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순당 주향로 홈페이지와 횡성군청 홈페이지 '횡성여행' 섹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횡성지역의 종합휴양타운인 웰리힐리파크와 국립횡성숲체원에서도 방문객들을 위한 안내와 홍보를 제공합니다.
국순당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및 횡성 지역의 대표 여름축제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시즌에 맞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향로 OPEN DAY를 진행한다"라며 "강원도로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분들은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명소인 주향로 견학을 통해 우리술을 체험하고 많은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