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더본코리아, 가평군 수해 복구 현장에 '빽다방' 커피트럭 지원

더본코리아가 지난 7월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수해 복구 현장에 '빽다방' 커피트럭을 지원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재난 복구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을 보태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은 현재 폭염 속에서도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더본코리아는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자원봉사자, 군 장병, 경찰·소방대원 등 약 500여 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현장 인력들의 갈증 해소와 사기 진작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진 제공 = 더본코리아

재난 현장 지원에 앞장서는 더본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

이번 가평군 지원은 더본코리아의 지속적인 재난 지원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일대에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운영했습니다.

예산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임시대피소 20여 곳에 총 5,500여 개의 도시락을 제공했으며, 약 1만 명분의 식자재를 준비해 복구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지난 22일 충남 홍성군 수해 복구 현장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생수 22,000개, 커피 300박스, 컵라면 300박스를 지원했습니다.

사진 제공 = 더본코리아

이 외에도 과거 안동 산불 피해 당시에도 무료 급식을 통해 복구 인력과 피해 주민들을 지원한 바 있어, 재난 현장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폭염 속 현장에서 묵묵히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께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트럭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