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SUV 명가 볼보의 신형 'XC60' 사전예약 실시... 6570만원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신형 XC60 사전 예약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SUV 신형 XC60의 사전 예약을 7월 31일부터 전국 공식 전시장을 통해 시작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XC60은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모델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자료1_신형 XC60.jpg사진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지난 2008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XC60은 볼보자동차의 안전 헤리티지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SUV의 실용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뛰어난 안전성과 품질, 프리미엄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패밀리카의 기준을 제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누적 판매 270만 대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볼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서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차세대 기술과 프리미엄 경험의 완벽한 조화


신형 XC60은 전동화 미래를 연결하는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과 함께,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의 중심이 될 차세대 사용자 경험 Volvo Car UX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프리미엄 소재 사용과 더욱 정숙하고 안락해진 실내 공간으로 완벽한 형태의 패밀리 SUV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B5 울트라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액티브 섀시입니다.


이 첨단 기술은 차량과 도로, 운전자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하여 현재 주행 조건에 맞춰 편안함과 핸들링을 최적화합니다.


고속 주행 시에는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차체 높이를 낮추고, 험로에서는 승차감 향상을 위해 지상고를 높여주는 스마트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요. 무거운 짐을 실을 때도 버튼 하나로 차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프리미엄 주행 경험의 확장을 위해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와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도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빠른 응답성을 제공하며, 정전식 터치 기술로 화면을 거의 터치하지 않고도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LCF 반사 방지 코팅 처리로 반사와 눈부심을 최소화했습니다.


사진자료2_신형 XC60.jpg사진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트림 구성으로 선택의 폭 넓혀


신형 XC60은 고화질 화면과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OTT, SNS,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현대 소비자들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요소입니다.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1회 충전 시 최대 61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풍부한 출력, 높은 효율, 탁월한 주행 성능, 전천후 안정성을 위해 설계된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그것입니다.


판매 트림은 휠 사이즈, 바워스앤윌킨스 하이 피델리티 사운드 시스템, 앞 좌석 전동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시트 등 일부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와 최상위 울트라로 구성됩니다.


B5 울트라 트림은 브라이트와 다크 외관 테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T8 울트라 트림은 브라이트 단일 테마로 제공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가장 많은 고객 분들이 찾으시는 패밀리카로써 XC60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동급 모델을 뛰어넘어 플래그십 수준의 승차감과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경험, 세계적인 안전성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XC60의 국내 판매 가격은 B5 AWD 플러스 6,570만 원, B5 AWD 울트라 7,330만 원, T8 AWD 울트라 9,12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사전 예약은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전시장에서 가능하며, 본격적인 차량 출고는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