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 활용한 여름 한정 콜라보 메뉴 출시

오뚜기가 프리미엄 포케 브랜드 '포케올데이'와 협업하여 여름 시즌을 겨냥한 한정판 메뉴를 선보입니다.

오는 31일 오뚜기 측은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를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스파이시 육회 참기름 메밀면 샐러드'와 '스파이시 골뱅이 참기름 메밀면 샐러드'로, 두 메뉴 모두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사진 제공 = 오뚜기

이번 콜라보 메뉴는 포케올데이의 인기 메뉴인 '들기름 메밀면 샐러드'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참기름과 제로슈거 메밀면을 사용해 건강한 맛을 추구했습니다.

여기에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로 맛을 낸 육회와 골뱅이 토핑을 더해 매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소스를 추가해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 한국 시장 단독 출시 제품

이번 협업의 핵심 제품인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는 지난 2024년 12월 오뚜기와 미국 맥킬레니사가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 시장에 단독으로 출시된 특별한 소스입니다.

이 제품은 한국의 전통 양념인 고추장의 깊고 진한 매운맛과 타바스코 특유의 매콤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오뚜기

신메뉴 2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포케올데이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타바스코의 3단계 매운맛 소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습니다.

또한 매장 내 QR코드를 통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콜라보 신메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고 합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는 고추장의 깊은 매운맛과 타바스코 특유의 매운 향이 어우러져 해산물, 비빔면,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는 만능 소스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