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비타민의 힘, 더 강하게" 닥터지, 개별 비타민 효능 높이는 'V-Booster™' 개발... 특허 출원

비타민 효능 강화 기술로 화장품 혁신 이끄는 닥터지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개별 비타민 효능 배가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소재 'V-Booster™'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닥터지는 닥터지만의 피부과학 연구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효능과 가치를 제공하고자 2024년부터 '퓨어비타민' 라인의 주요 성분인 순수 비타민 A, B3, B5, C의 효능을 강화하는 독자 성분을 개발해왔습니다.


[이미지] ‘V-Booster™’ 적용된 닥터지 '비타민 씨 부스터 브라이트닝 세럼' 이미지(출처=고운세상코스메틱).jpg사진 제공 = 고운세상코스메틱


이번에 특허 출원된 'V-Booster™'는 코엔자임Q10으로 널리 알려진 유비퀴논을 포함한 항산화 성분을 '나노 리포좀' 구조에 담아 피부에 보다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나노 리포좀'은 인지질로 구성된 미세한 구형 입자로, 유효 성분을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임상 결과로 입증된 비타민 시너지 효과


닥터지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V-Booster™'는 순수 비타민과 함께 사용될 때 각 비타민의 고유 기능을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 세포 실험에서는 'V-Booster™'가  ▲비타민 A의 탄력 개선 ▲비타민 B3의 트러블 케어 ▲비타민 B5의 장벽 강화 ▲비타민 C의 미백 효과 등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V-Booster™'가 비타민C 단독 성분보다 95.68% 더 강력한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인데요. 이 혁신적인 기술은 이미 닥터지의 신제품 '비타민 씨 부스터 브라이트닝 세럼'에 적용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피부 톤과 모공, 잡티 개선을 동시에 도와주는 3중 토닝 세럼입니다.


윤우린 고운세상코스메틱 R&I본부 연구원은 "순수 비타민은 그 자체로도 강력한 효능을 가진 성분이지만, 닥터지 제품에서 목표하는 효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며 "앞으로도 피부과학 기반의 독자 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고객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K-더모코스메틱 대표 브랜드


한편 닥터지는 10년간 22배 성장을 기록하며 K-더모코스메틱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일본, 미국, 태국 등 13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더모코스메틱 시장에서 입지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는데요. 


창업주인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의 피부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닥터지는 자체 연구소 운영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닥터지는 독자 성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 '블랙 스네일', 두피 스킨케어 라인 '두피랩', 온 가족 보습 라인 '더모이스처 배리어디'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에 독자 원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