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글 그만 쓰라고 해주세요"
'하라는 음악은 안하고'의 진행자 배순탁, 생선 작가는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유아인의 글을 극찬했다.
배순탁, 생선(김동영) 작가가 유아인의 글에 대해 극찬했다.
22일 라디오 팟캐스트 '하라는 음악은 안하고'의 진행자 배순탁, 생선(김동영)작가는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의 글을 언급했다.
이날 두 작가는 "유아인 글 봤습니까?"라며 유아인이 올려 화제가 된 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글 좀 그만 쓰라고 해주십시오. 자꾸 사람 절망시키지 말고"라고 덧붙이며 장난스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또 "(출판사를 겸하고 있는) 저한테 연락 좀 주십시오. 글을 잘 쓴다기보다는 생각이 참 좋다"며 유아인을 거듭 칭찬했다.
앞서 유아인은 나이답지 않은 개념 발언과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드러낸 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하라는 음악은 안 하고'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음악작가 배순탁과 생선 작가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