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14년째 이어진 따뜻한 동행"... 애경산업, 서울시에 60억원 상당 제품 기부 및 '감사패' 수상

애경산업, 서울시 취약계층 위한 60억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14년간 서울시 소외계층을 위해 따스한 온기를 전한 애경산업이 이번에도 60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 열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29일 애경산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특별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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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60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록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애경산업


이번 기부에서 애경산업은 서울시 소외∙취약계층을 위해 60억원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서울시에 전달했습니다.


이렇게 지원된 제품들은 서울 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입니다.


14년간 이어온 나눔 활동, 누적 543억원 상당 기부


애경산업은 '사랑과 존경'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나눔 문화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후원까지 포함하면 애경산업은 누적으로 총 543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애경산업


이날 애경산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과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귀감이 되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열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록 회장,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14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사명이자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