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하이트진로음료, 특별재난지역 경남 산청군에 석수 2만6000병 긴급 지원

하이트진로음료, 경남 산청군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하이트진로음료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2025-07-29 10 39 45.jpg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진로음료는 경남 산청군에 먹는샘물 석수 2만 6천 병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이번 구호물품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과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지속적인 재난 구호 활동 펼치는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번 지원 외에도 매년 각종 재난 및 재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석수 1만 병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에 석수 약 3만 2천 병을 지원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수해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와 괴산군에 각각 석수 1만 5천여 병을 전달하는 등 재난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