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GM 한국사업장, '3년 연속' 지역사회에 긴급구호 차량 지원... "취약 계층에 관심 기울일 것"

GM 한국사업장, 자연재해 대응 위한 긴급구호 차량 지원 프로그램 전개


GM 한국사업장이 올해 이른 시기에 발생한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한 지역 봉사센터 5곳에 쉐보레 차량 5대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진행되며,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센터가 겪는 이동 수단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1.JPG사진 제공 = GM


제공되는 쉐보레 콜로라도 차량은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자원봉사 인력 수송, 구호 물품 및 장비 운송, 사전 점검과 긴급 대응 활동 등 자연재해 복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차량 전달식 개최 및 관계자 발언


24일 GM 한국사업장 인천 부평 본사에서 차량 전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사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윤명옥 전무,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박위광 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기후 위기에 따른 때이른 폭염 등으로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지역 사회를 위한 신속한 지원은 GM이 지향하는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GM 한국사업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에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JPG사진 제공 = GM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재난 현장에서 이동 수단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이번 GM 한국사업장의 차량 지원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쉐보레 차량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침수 피해 고객 지원 프로그램 함께 운영


GM 한국사업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달 31일까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이 쉐보레 및 GMC 브랜드의 신차를 구입할 경우, 피해를 증명하는 보험사나 지자체 발급 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차량이 침수되거나 파손되어 수리가 필요한 쉐보레 및 GMC 차량 고객은 전국 400여 개 GM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 총액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GM 한국사업장의 긴급구호 차량 지원은 GM이 추구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우수 사례를 마련하고, 재난 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