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BMW, 수입차 업계 최초 생성형 AI 영상공모전 '드라이브 더 퓨쳐 오브 BMW' 성료

BMW, 생성형 AI 영상공모전 성황리에 마무리


BMW 공식 딜러사 도이치 모터스가 수입차 업계에서 최초로 개최한 생성형 AI 영상공모전 '드라이브 더 퓨쳐 오브 BMW'가 약 4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2,000만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BMW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습니다.


예선에서는 '30년 후의 BMW 7시리즈'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상상력과 기술력을 발휘하여 AI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BMW


이 작품들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최종적으로 10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본선 진행 과정과 심사 방식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도이치 모터스에서 특별히 마련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BMW 브랜드 철학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세션을 받았으며, 실제 BMW 차량 시승 체험과 함께 본선 주제도 공개받았습니다.


본선은 자율주행 부문, 전기차 부문, BMW 5시리즈 부문 등 총 세 개 부문으로 구성된 주제 중 하나를 추첨으로 배정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BMW


참가자들은 배정받은 주제에 맞는 AI 영상을 제작했으며, 최종 무대에서는 제작된 AI 영상 상영과 함께 5분간의 작품 스토리텔링 및 제작 방법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심사는 AI 콘텐츠 크리에이터 '킵콴', 한국AI영상제작협회 최금선 부회장, 권한슬 영화감독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본선 작품들은 도이치 모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어 일반 소비자들도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결과도 심사에 반영되었습니다.


공모전의 의의와 향후 계획


이번 AI 영상공모전은 BMW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의 확장성과 아카이브 가치를 동시에 고려한 운영 방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도이치 모터스 한건호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 기술 기반의 미래형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실험하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수입차 업계 최초의 생성형 AI 영상공모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BMW


공모전의 진행 과정과 본선 진출 영상은 도이치 모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참가자들의 제작 과정과 작품 완성 스토리, 장려상부터 대상까지의 수상 결과에 대한 에피소드도 같은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