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CJ, 수해복구 성금 5억 원 전달... 햇반·뚜레쥬르도 긴급 지원 나섰다

CJ,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5억 원 성금 기부


CJ가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CJ는 22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억 원의 구호 성금을 기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성금은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 제공, 그리고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참고] CJ그룹 CI.jpg사진 제공 = CJ


CJ 계열사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햇반과 비비고 국물 요리 같은 가정간편식, 그리고 맛밤 등의 간식류를 포함한 총 1만여 개의 제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CJ 계열사들의 적극적인 구호 활동 전개


CJ푸드빌도 발 빠른 지원에 나섰습니다. CJ푸드빌은 지난 18일부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아산시, 예산군, 경남 산청군 등의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 7,600개를 긴급하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CJ푸드빌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J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CJ의 구호 활동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