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홈플러스 썸머 세일, 첫 주말 매출 27% 급증...역대급 흥행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첫 주말부터 매출 급증


홈플러스가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NOW'가 첫 주말부터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행사 시작 후 4일간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했으며, 방문 고객 수도 약 13% 늘어났습니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준비와 전략적인 상품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NOW'_(1).jpg사진 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바캉스와 초복 등 시즌 이슈를 면밀히 분석하여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 상품들을 선정했습니다. 


주요 상품들은 행사 3~4개월 전부터 물량 확보에 나섰고, 가격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최적의 시기에 상품을 매입했습니다. 28년간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 결과,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여름 특수를 겨냥한 초특가 상품들, 완판 행렬


특히 휴가철 대표 먹거리를 초저가로 제공한 '홈플런 딜' 상품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축산 부문에서는 전체 매출이 62% 증가했으며, 한돈만 100톤 가까이 판매되었습니다. 990원에 판매된 '한돈 암퇘지 삼겹살·목심'과 반값에 제공된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은 오픈런을 일으키며 완판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11%, 농협안심한우 매출은 158% 증가했습니다.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NOW'_생닭 완판.jpg사진 제공 = 홈플러스


초복을 맞아 3,663원 특가로 판매된 '무항생제 영계 두마리 생닭'도 조기에 매진되었으며, 생닭 전체 매출은 무려 455%나 성장했습니다.


과일 부문에서도 초특가로 제공된 여름 과일들이 큰 인기를 끌며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수박은 142%, 키위는 102%, 바나나는 46%의 매출 증가를 보였고, 반값 특가로 제공된 체리는 245%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9~20일 초특가로 판매된 계란 매출도 56% 증가했습니다. 델리 부문에서는 국내산 냉장 계육으로 만든 '당당 3990옛날통닭'이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준비 물량이 전량 완판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치킨 매출은 점포별로 최대 81%까지 증가했습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9,990원 특가에 제공된 '홈플델리 한판양장피'도 요리류 매출을 약 1,000%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NOW'_한돈 완판.jpg사진 제공 =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과 신규 회원 유입도 대폭 증가


주류 부문에서도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특가로 제공된 와인과 위스키 행사 상품들이 대부분 완판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위스키는 90% 증가했습니다.


신규 회원 수도 크게 늘었는데요. 지난 4일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회원 수는 3만 명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습니다.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객수 역시 56% 늘었습니다. 특히 신규 고객 수는 182% 증가했고, 1시간 내외 퀵커머스 서비스 '매직나우'의 신규 고객 수는 225%나 증가했습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핵심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기 위해서 행사를 오래 전부터 기획했으며, 주요 상품이 완판되는 등 전년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홈플런 NOW 2주차에도 좋은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