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
GS리테일이 최근 유례없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곡성군, 나주시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고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신속하게 이루어졌습니다.
GS리테일은 생수와 간식류 등 총 4천여 개 규모의 구호물품을 준비하여 광주 용봉초등학교와 지산초등학교, 곡성 옥과고등학교, 곡성레저문화센터, 나주시 다시면 소재 마을회관 등 총 5곳의 대피소로 전달했습니다. 이재민들이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입니다.
사진 제공 = GS리테일
전국 인프라 활용한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가동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물류센터 등 전국에 걸친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호우 피해에 대해서도 현장 상황과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추가 지원을 검토 중이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입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예기치 못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라도 전하고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GS리테일은 전국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