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수해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1만 개 긴급 지원

SPC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발 빠른 지원에 나섰습니다.

18일 SPC그룹은 충청남도 당진을 비롯한 중부지역과 전라남도 광주 등 호남 지역에 빵 5000개와 생수 5000개 등 총 1만 개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 지역에 전달되었는데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는 인력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SPC그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한적십자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도 추가적인 구호물품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SPC그룹

재난 발생 시마다 사회적 책임 실천하는 SPC그룹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에 따라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번 지원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SPC그룹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SPC그룹은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는데요. 

올해 3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024년에도 경기·전라·충청 지역의 수해 피해 지역에 성금 및 구호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