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 청계천에 대형 그늘막 설치로 시민 쉼터 제공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 협력하여 청계천 일대에 대형 그늘막을 설치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그늘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우리재단은 '위: 셰어'라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위해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산하 브랜드인 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가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환경 개선을 위한 '청계아띠' 참여

특히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우리재단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천 환경개선 활동인 '청계아띠'에 동참해왔습니다.

사진 제공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폭염 속에서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늘막 설치를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그늘막은 폭스바겐그룹의 CI 색상인 청록색으로 제작되어 시원한 느낌을 더했으며, 청계천 시점부인 모전교부터 광통교까지 약 50m 구간에 걸쳐 설치되었습니다.

이 그늘막은 오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사용된 원단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가방이나 파우치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할 계획입니다.

사진 제공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겸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청계천 인근에 거처를 둔 이웃으로서, 또 이곳을 매일 오가는 시민으로서 그늘막이 더운 여름의 작은 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의 더 자세한 활동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