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우수 유학생들, 에듀윌 본사 방문... 한국어 교육 관심 높아
에듀윌이 우즈베키스탄 우수 유학생 선발대와 교수진을 맞이했습니다.
에듀윌은 8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은 지난 7일 한국에 입국한 후 국민대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으며, 다음 날인 8일 에듀윌 본사를 찾았습니다.
사진 제공 = 에듀윌
이날 행사는 양형남 에듀윌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회사 소개가 이어졌는데요. 학생들은 한국어능력시험을 비롯한 에듀윌의 자격증 강의에 대해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방문 일정에는 온라인 강의 촬영 스튜디오를 포함한 에듀윌 본사 시설 견학도 포함되었습니다.
에듀윌은 특별 이벤트로 학생들의 프로필 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했으며, TOPIK 교재와 함께 바나나우유, 밤양갱 등 할랄 푸드를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글로벌 인재 육성과 지방 소멸 위기 해소 위한 협력
이번 방문은 에듀윌이 지난 3월 HY교육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양사는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해외 대학생들의 국내 대학 진학과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 인재 유입을 촉진하고, 지방 소멸 위기 해소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사진 제공 = 에듀윌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매년 약 1,000명의 유학생이 한국 대학에 진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듀윌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우수 인재들이 한국어 강의 등 에듀윌 자격증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줘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의 학생들이 유학을 올 예정인 만큼, 이들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듀윌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들에게 한국어 교육부터 취업 준비까지 원스톱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과 글로벌 인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