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4일(월)

역시 원조 여신... 권은비, 올해 '워터밤 서울 2025'에서도 레전드 찍었다

워터밤 서울 2025 현장, 권은비의 화려한 무대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서울 2025'에서 원조 워터밤 여신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6일 오후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행사 마지막 날, 권은비는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ilver_rain.__'


이날 공연에서 권은비는 자신의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커버 무대와 이시안과 함께한 '루머'(Rumor) 듀엣 무대까지 선보이며 페스티벌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비욘세 커버 무대에서는 셔츠를 과감하게 풀어헤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권은비의 과감한 패션 센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권은비는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짧은 기장의 체크 블라우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발 헤어스타일과 사랑스러운 레드 체크 패턴의 조합은 상반된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ilver_rain.__'


무대 위에서 권은비는 'Door', 'Underwater', 'Beautiful Night', 'Hello Stranger'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열창하며 남성 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워터밤 페스티벌의 콘셉트에 맞는 과감한 의상과 강렬한 안무로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무대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