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5일(화)

올해 52세인 이상민 '쌍둥이 아빠' 되나요?... 오늘(6일) 미모의 부인 공개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 첫 공개, 시험관 시술 도전 현실 부부 모습 화제


이상민의 10살 연하 아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깜짝 결혼 이후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이상민 부부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된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미모의 아내와 손을 꼭 잡은 채 방송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이상민의 아내를 처음 대면하며 "실물은 처음 본다", "결혼식을 안 해서 친한 지인들조차 못 봤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에서는 연신 '뽀뽀'를 요구하는 현실 부부의 모습과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않은 이상민에게 "프러포즈 언제 할 거냐"는 질문을 던지는 장면이 그려져 모벤져스의 흐뭇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상민 부부, 시험관 시술 도전 과정 공개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이상민 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아내의 제안으로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 이상민 부부는 임신 성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고, 이 중요한 순간에 스튜디오의 모든 출연진이 손을 모으고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이상민은 시험관 시술 도전을 먼저 제안해 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아내는 "시험관부터 시도해 본 후, 이후에 웨딩 사진 정도는 남기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병원에 도착한 부부는 담당 의사에게 시험관 임신에 성공한 최고령 임산부의 나이를 물으며 노산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의사는 두 사람의 현재 상태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시술 결과가 좋을 경우 쌍둥이 임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해 부부의 긴장을 풀어주려 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과거 정자 검사에서 최악의 결과를 받았던 이상민은 여전히 걱정을 내려놓지 못했지만, 담당 의사는 재검사 결과 이상민의 정자 수치가 향상됐다는 희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임신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피검사가 진행됐고, 이상민 부부는 긴장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이상민 부부의 시험관 시술 도전기와 그 결과는 오늘(6일) 일요일 오후 9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