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먹는 '파마산 치즈'에 숨겨진 소름돋는 비밀


 

'스파게티', '피자' 등 그 위에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맛이 살아나는 '파마산 치즈' 안에 감춰졌던 비밀이 드러났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는 파마산 치즈 속에는 다름 아닌 목재 펄프 소재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식품 의약국(FDA)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업체에서 100% 치즈라고 표시한 파마산 치즈에는 목재 펄프 소재인 '셀룰로오스'가 다량으로 함유돼 있었다.

 

이는 치즈 생산 업체들은 파마산 치즈의 높은 생산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셀룰로오스를 다량으로 첨가한 것이다.

 

실제로 셀룰로오스의 법적 기준치는 2~4%이나, 제조업체는 이 기준치를 훌쩍 넘는 8~3% 가량 넣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에도 미국 치즈 제조업체 '케슬치즈'가 셀룰로오스로 만든 치즈를 파마산이라고 속였다가 미국 식품 의약국(FDA)에 적발된 바 있다.

 

via Bloomberg

 

성보미 기자 bom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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