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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조지 마스비달, 김동현에 대결 공식 요구

마스비달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아쉽게 경기가 취소된 우리나라 김동현에게 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via 연합뉴스 

 

'UFN 79' 메인이벤트를 장식한 격투기 선수 조지 마스비달(Jorge Masvidal)이 우리나라 김동현 선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프로그램 'UFC 투나이트'에는 조지의 대리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에이브러햄 카와(Abraham Kawa)가 출연했다.

 

그는 "조지가 'UFN 79'의 원래 상대였던 김동현과의 경기를 원한다"고 그 뜻을 대신 전했다.

 

이어 "김동현과의 경기가 성사되지 않는다면 릭 스토리(Rick story)와의 대결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UFN 79'의 메인이벤트에는 벤 헨더슨(Ben Henderson)과 티아고 알베스(Thiago Alves)의 경기가 예고됐었다.

 

하지만 티아고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김동현과의 경기가 약속됐던 조지가 벤과의 결투를 벌이게 된 바 있다.

 

한편 'UFN 79'에서 미국 해병 출신 도미닉 워터스(Dominic Waters)와 대결을 펼친 김동현은 경기 시작 3분 11초만에 펀치 TKO로 승리를 거머줬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