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잘알’끼리만 몰래(?) 먹고 있다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아이스크림... 글레이즈드 통째로 올라가

파스퇴르 우유 아이스크림에 솔티 카라멜과 도넛까지

짭짤한 프레즐과 달콤한 카라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맛으로, '단짠 마니아'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디저트가 있다.

바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솔티 카라멜' 시리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에 따르면 '솔티 카라멜 글레이즈드 아이스크림'과 '솔티 카라멜 글레이즈드 프레즐'은 지난 3월 21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상시 판매되고 있다.

솔티 카라멜 글레이즈드 프레즐 / 사진=인사이트

두 제품의 가격은 각각 5,400원으로 동일하다. 파스퇴르 우유를 베이스로 한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크림 위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과 프레즐, 솔티 카라멜 크림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풍성한 식감과 단짠의 조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맛본 '솔티 카라멜 글레이즈드 프레즐'은 순수한 밀크 아이스크림의 풍미 위에 짭짤한 프레즐과 달콤한 카라멜 크림을 더해 단짠의 균형감이 중독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Instagram 'krispykremekr'

크리스피크림 도넛 측은 인사이트 취재진에 "짭짤함과 달콤함,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조합이 최근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중독성 있는 맛을 지닌 '솔티드 카라멜'을 활용해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솔티 카라멜' 시리즈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디저트 라인 확대의 시작으로 보여 앞으로 출시될 신제품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솔티 카라멜' 시리즈는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약 70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며, 제품은 매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운영 매장 정보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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