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혼자 먹는 밥이 흡연만큼 해롭다" (연구)

via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몸이 안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싱글족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울리고 있다.

 

지난달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사회적 고립은 흡연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국립 과학 아카데미는 청소년과 노인을 상대로 사회적 접촉이 혈압, 체질량지수, 허리 사이즈 및 염증 수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실험했다.

 

실험 결과 사회적으로 고립될수록 염증 수치가 높아졌으며 유대감이 높아질수록 비만일 확률은 줄어들어 사회적 접촉과 건강이 상관관계가 있음이 증명됐다.

 

연구에 참여한 캐슬린 뮬란 해리스(Kathleen Mullan Harris) 연구원은 "타인과 유대관계를 맺는 행위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킨다"며 "사회적으로 고립이 된다면 신체는 스트레스 호르몬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만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결과는 마찬가지이다"고 덧붙였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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