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람들의 아이큐 지수를 분석한 놀라운 결과

각 나라별 시민들의 아이큐를 분석한 결과 아시아 지역의 아이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주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분석서비스 아이큐 리서치(IQ-Research) 사이트에서 세계의 각국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능 지수를 조사한 결과를 소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능 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국가는 중국, 한국, 일본 등의 아시아 국가였다.

해당 조사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영국의 심리학 교수 리처드 린(Richard Lynn)과 핀란드의 정치학 교수 타투 반하넨(Tatu Vanhanen)이 80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어 리처드와 타투는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 소득의 차이가 평균 국가 지능 지수와 상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아이큐 지수가 높게 나타난 국가는 국가 경제 성장의 속도에도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은 이 같은 결과가 오히려 수많은 논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