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3일(금)

"대학 축제에 건전음주 알린다"... 오비맥주, 한양대서 '카스 0.0 어택' 캠페인 진행

오비맥주, 대학 축제 시즌 맞아 건전음주 캠페인 '카스 0.0 어택' 전개


오비맥주가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건전음주 캠페인 '카스 0.0 어택'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무분별한 음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대학생들에게 논알코올 음료를 소개하고 건전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카스 0.0'와 '카스 레몬 스퀴즈 0.0' 등 논알코올 제품을 통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책임감 있는 음주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빈 캔을 밟아 분리배출하는 '캔크러시'와 건전음주 퀴즈를 결합한 '캔 유 두잇' 게임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찌그러뜨린 캔을 '건전음주 퀴즈판'에 던져 맞춘 문항을 풀고, 성공 시 오비맥주의 논알코올 음료와 럭키드로우 참여 기회를 얻었다.


지속가능한 환경과 건전음주 문화 동시 추구


캠페인 현장에는 영수증 포토 기계와 오비맥주 대표 캐릭터 랄라베어 등신대로 구성된 인증 포토존도 마련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비맥주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 '#카스제로제로어택'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참여자들에게는 추가 럭키드로우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 오비맥주는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한 '캔크러시 챌린지' 및 '밸런스 게임'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끌림컴퍼니 협동조합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축제 기간을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논알코올 음료와 건전음주 문화를 소개하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주류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책임는 음주를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비맥주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오비맥주는 오는 28일 동국대학교 축제에서도 '카스 0.0 어택'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는 카스 0.0와 같은 논알코올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주량이나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무분별한 폭음을 지양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역대 올림픽 사상 최초로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논알코올 음료의 매력을 알리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