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편 사람과 어깨 부딪히지 않을 '착시 횡단보도' 개발

via iF Design Award 공식 홈페이지

 

횡단보도를 걷다 보면 마주 오는 사람과 어깨를 부딪히게 되는 일이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할만한 획기적인 디자인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행자를 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착시형 횡단보도 '더블 트라이앵글 크로스워크(Double Triangle Crosswalk)'를 소개됐다.

 

해당 디자인을 기획한 대만 타이베이 과학기술대학에 재학 중인 옌틴첸(Yen Tin Chen)은 "이 횡단보도는 대각선으로 분리해 원근법에 따른 착시를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됐다"며 "보행자의 시선을 대각선 끝으로 유도해 보행시 부딪치지 않도록 하는 원리이다"고 설명했다.

 

해당 디자인은 "바쁜 현대 사회에서 서로에게 불쾌한 일을 만들지 않으며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또한 디자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선을 유도한다는 점이 획기적이다"와 "앞만 보고 간다면 무용지물이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하고 있다.

 

한편 옌틴첸은 해당 디자인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 2016)'과 '월드 디자인 임팩트 프라이즈 2015(World Design Impact Prize 2015)'에서 수상했다.

 


 

via iF Design Award 공식 홈페이지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