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9일(수)

버거 품질 지키는 법 '여기'서 배운다... 맥도날드의 특별한 교육 현장

메타버스로 진화하는 맥도날드의 식품안전 교육


한국맥도날드가 식품안전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전국 매장의 매니저, 점장,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참여해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성과를 확인하며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22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Food Safety! Always On!'으로 정해졌다. 이는 식품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버거의 맛과 조리 기준, 위생까지 아우르는 맥도날드의 품질 관리 계획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 제주외도DT점이 위치한 제주 지역을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식품안전 교육 영상, 개인 위생 및 설비 관리, 해충 관리, 이물질 방지 등 핵심 교육 주제를 퀴즈와 함께 학습하게 된다.


식품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맥도날드의 노력


한국맥도날드는 버거, 사이드 메뉴 등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과정에서 식품 위생과 안전이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지속적으로 식품안전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식품안전과 품질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은 식품안전과 품질의 기준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수준과 메뉴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전 세계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HACCP 시스템을 도입하여 원재료 입고부터 최종 제품 제공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위생 점검과 직원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