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7일(토)

박명수, 차승원과 친분 과시하며 유해진 '질투심' 유발

박명수, 차승원과의 친분 과시하며 유해진 질투심 자극


'할명수' 박명수가 유해진에게 차승원과의 특별한 친분을 언급하며 질투심을 자극했다.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화 '소주전쟁'의 주역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이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사이트YouTube '할명수'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유해진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차승원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박명수는 "차승원 씨는 다음 주에 (제 라디오에) 그냥 나온다, 친구로서"라며 "두 분은 '야 야' 안 한다면서요? 저는 '야 야' 돼요"라고 말해 자신과 차승원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유해진이 놀란 반응을 보이자 박명수는 "친구 한 지 오래됐다, 25살~26살 때부터 친구였다"라고 밝히며 오랜 인연을 과시했다.


더 나아가 박명수는 "얼마 전에 '유해진이 좋아, 내가 좋아' 했더니 '네가 더 좋아'라고 얘기했었다"라는 차승원의 말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할명수' 


'소주전쟁' 배우들과 함께한 유쾌한 토크


박명수는 유해진의 '할명수' 출연을 앞두고 차승원과도 연락했다고 덧붙여 세 사람 사이의 관계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 이러한 박명수의 유머 있는 진행은 '소주전쟁' 배우들과의 토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소주전쟁'은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193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국 소주를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할명수'에서는 영화 홍보와 함께 배우들의 친근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명수가 언급한 차승원은 유해진과 함께 '삼시세끼', '윤식당'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YouTube '할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