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 큰 아들에게 받은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 공개
배우 오연수가 어버이날을 맞아 큰 아들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오연수는 5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큰 아들 어버이날 선물 커플 운동화 34년 만에 커플템은 처음이다 같이 신어보련다 아들 땡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Instagram 'yunsoo.official'
공개된 사진에는 오연수와 남편 손지창을 위한 커플 운동화가 담겨 있었다.
결혼 생활 34년 만에 처음으로 받은 커플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번 선물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들의 센스 있는 선물 선택이 부모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미국 명문대 진학한 자녀들, 오연수-손지창 부부의 자랑스러운 '자식농사'
오연수와 손지창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두 아들 모두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연수는 이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학) 지역이 달라서 미국에서 두 집 살림이에요. 큰 애는 4월에 졸업이라 다행이지만 둘째는 제대하고 이제 시작"이라고 밝힌 바 있다.
Instagram 'yunsoo.official'
큰 아들은 미국 명문대학에서 학업을 마치고 4월에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둘째 아들은 군 복무를 마치고 미국 유학을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연수는 둘째 아들의 집을 정리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일상도 공유했다.
두 아들의 성공적인 유학 생활과 이번 어버이날 선물 에피소드는 오연수-손지창 부부의 '자식농사'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