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들의 특별한 애프터 파티 순간
제니가 '2025 멧 갈라' 애프터 파티 사진 속 로제와 보인 친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제니는 자신의 SNS에 "&& the night went on(그리고 밤은 멈추지 않고 이어졌다)"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개최된 '2025 멧 갈라' 이후 진행된 애프터 파티 현장을 담고 있다.
Instagram 'jennierubyjane'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명이 어두운 라운지 소파에 나란히 앉은 제니와 로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은 채, 화려한 드레스보다 더 진한 감정으로 밤을 채우고 있었다. 이 순간은 무대 위의 화려함보다 더 따뜻한 블랙핑크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다.
애프터 파티에서 제니는 블랙 레더 코트와 모자로 시크한 룩을 완성했고, 로제는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로즈톤 드레스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Instagram 'jennierubyjane'
화려한 패션 못지않게 눈길을 끈 것은 두 멤버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이었다. 세계적인 스타가 된 이후에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하는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