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6일(금)

김종민에 이어 임원희 결혼식 사회도 '약속'한 유재석 "내가 경험도 많지만 잘해"

유재석과 하하, 김종민 결혼식 뒷이야기 공개


오는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방송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가정 방문' 편을 선보인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등 멤버들이 김종민의 결혼식 후일담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임원희와 임우일도 함께해 가족 같은 분위기를 더했다.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방송에서 임원희가 김종민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에게 "혹시 나 결혼하게 되면 사회 부탁해도 돼?"라고 뭍자, 유재석은 망설임 없이 "형 얘기만 해"라며 '콜'을 외쳤다.


이어 "내가 결혼식 사회 경험도 많지만 잘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임원희는 유재석의 긍정적인 반응에 기뻐하며 화답했다.


주우재는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김광규가 보인 이상 행동을 목격담으로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광규가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전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또한, 유재석은 결혼식 답례품을 챙긴 임우일의 모습을 폭로했다. 임우일은 답례품을 담았던 종이 가방을 도시락 가방으로 재활용하고 있다며 이를 인증해 웃음을 더했다. 이러한 일화들은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하하는 과거 자신의 결혼식에서 김종민이 인생 최고의 축의금을 냈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김종민이 요구한 축의금 계산법과 하하가 더 많은 금액을 보내자 이를 거절하지 않고 수락하게 된 배경도 공개됐다. 이 이야기는 모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번 '놀면 뭐하니?'의 '가정 방문' 편은 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며, 멤버들의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그들의 따뜻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