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6일(금)

"요즘 배우들 성형으로 근육 안 움직여...연기가 되겠냐" 후배들 저격한 윤미라 (영상)

윤미라, 후배 배우들의 과도한 시술에 대한 솔직한 심경 고백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게재된 영상에서 배우 윤미라가 후배 배우들의 과도한 시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순풍 선우용여'


영상은 81세의 선우용여와 절친한 친구인 윤미라가 양평으로 향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동 중 윤미라는 "자기 PR 시대니까 얘기한다"며 "자랑할 수 있는 건 얼굴에 손을 안 댔다는 거다. 보톡스 한 번 안 맞아봤다. 이 언니나 나나 자연 그대로, 그냥 생긴 그대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레이저도 안 하셨냐"고 묻자 윤미라는 "전혀"라고 답했고, 선우용여 역시 "레이저가 뭔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윤미라는 피부과 방문도 드물다고 덧붙이며, 성형으로 예쁜 얼굴을 오히려 망치는 후배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했다. 


인사이트Youtube '순풍 선우용여'


그녀는 "근육이 움직여야 하는데 안 움직인다. 눈알만 왔다 갔다 한다. 그럼 연기가 되냐"며 과도한 시술로 인해 연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몇몇 후배 배우들에 대한 답답함을 드러냈다.


윤미라는 이어서 "연륜에 따라 오는 주름은 아름답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이 피부 비결을 묻자 그녀는 "그냥 세수하고 뭐 찍어 바른다"고 답했다. 이에 선우용여도 "좋은 거 찍어 바르는 것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순풍 선우용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