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6일(금)

한소희, 영화 '인턴' 리메이크 앤 해서웨이 역 출연 검토 중... 최민식과 만날까

배우 한소희, 한국판 '인턴' 주연으로 기대 모아


배우 한소희가 한국판 리메이크 영화 '인턴'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Instagram 'xeesoxee'Instagram 'xeesoxee'


9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소희가 영화 인턴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소희는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30대 여성 CEO 줄스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줄스는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을 둔 성공적인 CEO로, 패션 센스와 체력 관리, 직원과 고객을 위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에 한소희가 줄스를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인턴'


한편 2015년 개봉한 원작 영화 '인턴'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했으며, 30대 여성 CEO 줄스와 노련한 70대 인턴 벤(로버트 드 니로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한국판에서는 최민식이 벤 역으로 물망에 오른 상황이다.


한국판 '인턴'은 현대 사회에서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소희와 최민식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